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와 라이브 드로잉의 대가 김정기 화백이 만나 획기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7월 4일 ‘기묘한 이야기’ 시즌3 론칭을 앞두고 전세계 18명의 톱 아티스트들이 시즌1, 2 에피소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작품들을 3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기묘한 이야기’ 공식 계정에 공개한다.

거대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포문은 한국이 연다. 라이브 드로잉의 대가 김정기 화백이 글로벌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나서게 된 것이다. 김정기 화백은 밑그림 없이 즉석에서 빠른 속도로 그림을 완성하는 라이브 드로잉 작가로 이미 전세계적인 정평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된 영상에는 그의 명성대로 큰 도화지 앞에서 거침없이 붓펜을 움직이는 김정기 화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기묘한 이야기’의 OST가 흐르는 가운데 시즌1, 2의 가장 주요한 장면들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낸다. “주인공들의 개성 있는 이미지를 잡으려 했고 임팩트 있는 장면을 많이 넣으려고 노력했다”는 김정기 화백이 준비 기간 약 일주일과 실제 드로잉 시간 약 8시간 30분에 걸쳐 재탄생시킨 두 시즌의 생동감 넘치는 하이라이트 장면들이 인상적이다.

거침없이 한 화면에 ‘기묘한 이야기’ 시즌1, 2의 주요 사건과 등장인물을 모두 담아낸 김정기 화백의 기묘한 드로잉에 시즌3을 기다리는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설레고 있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3는 시즌2로부터 1년 후인 1985년을 배경으로 또다시 여름을 맞이한 호킨스 마을에서 일어나는 더 기묘해진 사건들을 다루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전세계 팬들이 공개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주요 캐스트들의 내한 확정과 함께 김정기 화백의 라이브 드로잉까지 공개하며 더욱 주목받고 있는 ‘기묘한 이야기’ 시즌3는 7월 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