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룡과 쏭삭이 만난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연출 이명우/제작 삼화네트웍스)를 통해 최고의 신스틸러로 등극한 음문석과 안창환이 맞붙는다.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두 사람은 드디어 브라운관에서 맞붙는다.

쏭삭(안창환)은 늘 장룡(음문석)에게 당하기만 하던 약자. 발음이 어눌한 쏭삭은 픽하면 무시와 괴롭힘을 당했다. 하지만 이런 쏭삭의 정체가 태국 왕실 경호원이었다는 것으로 밝혀지며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그리고 드디어 절대 피할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진다. 장룡과 쏭삭이 마주한 것.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거리 한가운데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는 장룡, 쏭삭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장룡과 쏭삭 주변에는 여러사람들이 몰려 있어 이들의 싸움 대결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장룡에게 온갖 설움을 당하던 쏭삭의 복수혈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톡톡 튀는 개성으로 ‘열혈사제’의 신스틸러로 등극한 음문석, 안창환의 맞대결이 시청자들에게 또 어떤 색다른 즐거움을 안길지, 본 장면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29, 30회에서는 경찰서장을 무너뜨리기 위한 김해일(김남길)-구대영(김성균)-박경선(이하늬) 등 ‘구담 어벤져스’의 공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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