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안선영이 아름다운 ‘민트빛 강물’이 흐르는 대만의 온천마을 ‘우라이 마을’을 소개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최은경, 안선영이 대만 타이베이 여행 설계자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안선영은 타이베이 근교의 온천마을인 ‘우라이 마을’로 최은경을 안내했다. 우라이는 대만의 원주민인 타이야족이 살던 지역으로 수질이 좋아 ‘미인탕’으로 불리는 곳.

이어 두 사람은 온천 체험에 나섰다. 인증샷 퍼레이드를 펼친 후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따끈한 온천욕을 즐기며 진정한 힐링을 선보였다고.

제대로 된 힐링타임에 잔뜩 들뜬 두 사람은 뒤태 사진 촬영에 열을 올리며 등 근육 자랑을 펼치기도 했다고. 급기야 최은경은 “이쯤 되면 미인 되지 않았냐”는 안선영의 말에 “나는 한 12시간쯤 더 있어야 할 것 같다”며 나가기를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눈호강’에 이어 ‘피부호강’까지 책임질 최은경-안선영의 ‘우라이 온천마을’ 1+1 힐링여행설계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는 6일(토)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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