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대비 성능은 물론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하는 부모 마음까지 고려한 육아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번의 구매로 아이의 성장에 맞춰 사용 가능해 가성비는 물론 기능성, 안전성, 소재에도 신경 쓰는 스마트한 육아맘과 육아대디의 가심비까지 충족시켜줄 수 있는 육아용품들을 소개한다.

# 특허 인증 받은 기능성 제품 눈길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사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소중한 내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기능성까지 더한 제품이 육아맘, 육아대디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이치의 ‘루이 3in1 올인원 아기띠’는 신생아부터 36개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의 성장단계 및 사용 용도에 따라 힙시트, 아기띠, 힙시트 캐리어 등 세 가지 포지션으로 쓸 수 있어 유용할 뿐만 아니라 특허로 기능성까지 인증 받은 제품이다.

척추 지지대인 ‘세이프백 시스템’은 아기의 척추를 받쳐주는 보형물을 적용해 편안한 C자 형태의 안정적인 자세 유지는 물론 올바른 척추 성장을 돕는다. ‘럼버 서포트’는 아기의 성장과 포지션에 따라 엉덩이 시트 또는 앉은 키 높이조절 쿠션 두가지 기능으로 사용 가능하다. 특히 다이치 루이는 아기띠용 허리벨트, 힙시트 캐리어용 허리벨트가 각각 따로 제공된다. 엉덩이 시트 면적이 넓은 아기띠용 허리벨트는 밀착감을 보다 높여주고 아기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안정적으로 감싸줄 수 있다.

# 전세계 안전기준에 맞춰 제작해 안심하고 사용 가능

육아용품 구매시 가장 기본으로 고려되는 사항은 안전성이다. 가격대비 성능이 좋아도 안전하지 못하다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육아용품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뻬그뻬레고의 유아식탁의자인 ‘씨에스타’는 신생아부터 만 5세까지 사용 가능하다. 등받이 및 높이, 발받침 조절이 가능해 아이의 성장에 따라 침대, 의자, 식탁, 책상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세계 안전 기준에 맞춰 미끄럼 방지바를 고정하고 무게중심을 하단에 두도록 설계해 아이가 넘어지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 디자인은 물론 소재까지 완벽해야 인기

육아용품은 연약한 아이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소재도 중요하다. 이로 인해 생활용품, 식품업계뿐만 아니라 육아용품 업계에서도 아이를 위해 화학물질을 배제하고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제품만을 선택하는 ‘노케미맘’이 소비 주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나뭇잎 모양의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인 뉴나의 ‘리프 바운서’는 신생아때는 바운서로, 아이가 크면 아이 전용 쇼파로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유럽 친환경 섬유 인증 기관인 '오코텍스'의 인증을 받은 오가닉 코튼이 적용된 이너시트로 연약한 아이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이너시트를 빼면 통풍이 잘되는 매쉬 소재로 제작된 기본 시트로 여름에도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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