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직접 관리하는 ‘홈케어’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문 헤어살롱 케어를 받은 듯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으로 인해 손상된 두피와 모발에 탄력과 윤기를 더해주는 제품들이 속속 등장해 '금손' 욕구를 자극한다.

사진=투쿨포스쿨 제공

코스메틱 브랜드 투쿨포스쿨은 손상 모발에 풍부한 단백질로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탄력과 윤기 있는 머릿결로 가꿔주는 ‘에그 레미디 헤어 에센스’를 출시했다. 끈적임 없이 가볍고 촉촉한 크림 제형으로, 물로 헹궈낼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헤어케어를 할 수 있는 노워시 헤어 트리트먼트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에그 추출물과 실크 아미노산 성분이 함유돼 끝이 갈라지고 푸석푸석해진 모발을 매끄럽게 코팅해 윤기 나는 머릿결을 완성한다. 또 5가지 식물성 단백질 컴플렉스가 힘없는 모발 장벽을 탄탄하게 강화해 모발에 윤기는 물론, 탄력까지 더해준다. 샴푸 후 약간 젖어 있거나 건조한 모발에 적당량을 덜어 골고루 펴 발라주면 잦은 펌과 염색으로 손상된 모발을 간단하게 케어할 수 있으며 바쁜 아침 헤어 에센스 또는 잠들기 전 슬리핑 헤어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사진=베이직 제공

비건 뷰티 브랜드 베이직은 각종 외부 공해로부터 오염된 두피를 말끔히 세정하고,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부여하는 헤어케어 2종을 출시했다. 비건 원료를 사용해 자극을 최소화한 신개념 두피 스크럽 샴푸와 두피와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부여하는 헤어트리트먼트 마스크로 구성됐다.

천연 각질 제거제인 바다 소금의 저자극 스크럽 효과와 민트 멘솔의 청량한 사용감이 특징인 ‘베이직 스칼프 리바이벌 퓨리파잉 스크럽’은 모근에 쌓인 각종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제거해 두피와 모발을 딥 클렌징해준다. 또한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건강한 모발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며 즉각적으로 볼륨감 있고 탄력 넘치는 모발 연출을 도와준다. ‘데미지 리페어 트리트먼트 마스크’는 페루산 그린 커피빈 오일, 아르간 오일 등을 주원료로 해 손상 모발의 빠른 회복을 돕고, 건강한 두피와 탄력있는 모발로 가꿔준다. 또 자외선 등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고 윤기를 부여한다.

사진=루시도엘 제공

맨담코리아의 여성 헤어케어 브랜드 루시도엘의 ‘아르간 헤어트리트먼트 오일 체리블라썸’은 기존 ‘아르간 헤어트리트먼트 오일’(이하 핑크오일)의 봄 시즌 한정 에디션이다. 고영양 아르간 오일에 사랑스럽고 달콤한 체리블라썸 향을 담아 봄의 느낌을 더했다.

‘핑크오일’은 심해 1만m의 수압과 같은 압력을 가해 처리한 아르간 오일을 고농도로 함유해 타 헤어오일과 달리 끈적이지 않고 가벼운 제형이 특징이다. 깃털같이 가벼운 발림성은 물론, 모발을 한 올 한 올 코팅해 윤기 나는 머릿결로 완성시켜 준다. 신제품은 ‘핑크오일’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봄을 연상케 하는 향과 흩날리는 벚꽃 디자인 패키지로 눈길을 끈다. 60ml 용량에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부츠 등 가까운 드럭스토어 및 맨담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세화피앤씨 제공

세화피앤씨는 프리미엄 셀프염색약 8종을 올리브영 전국 매장에 선보였다. '모레모 케라틴 헤어컬러'는 잦은 염색과 펌으로 케라틴이 손상돼 머릿결이 거칠고 푸석해진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다. 염색 전 손상된 모발을 보듬어주는 '케라틴 헤어앰플'과 케라틴 단백질이 색소와 함께 모발에 흡수돼 안정적인 색소흡착을 돕는 '케라틴 헤어컬러', 염색 후 모발 큐티클을 보호해주는 '리커버리 밤 B' 등 3단계 케어 솔루션이다. 애쉬 블루, 애쉬 그레이, 애쉬 퍼플, 애쉬 핑크, 애쉬 카키, 매트 딥 브라운, 쿨 블랙 등 7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나만의 헤어컬러를 완성할 수 있다.

프리미엄 탈색제 '모레모 케라틴 헤어블리치'는 머릿결 손상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2단계 케어 솔루션으로 마카다미아씨오일, 아르간커넬오일 등 몸에 좋은 성분만을 함유해 안심탈색을 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탈색과 모발보호를 돕는 케라틴 헤어블리치 파우더(10g*2)와 로션(30g*2),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7ml*2)를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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