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 터너가 시리즈 피날레를 장식하는 작품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사진='엑스맨: 다크 피닉스' '왕좌의 게임 시즌8' 포스터

‘엑스맨’ 시리즈의 완벽한 피날레를 알리는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서 마블의 역대급 캐릭터 다크 피닉스를 열연한 것은 물론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파이널 시즌의 주역으로 등장하는 소피 터너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6월 개봉을 앞둔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라이징 스타 소피 터너는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주인공 진 그레이는 물론‘왕좌의 게임’의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주역으로 등장해 두 작품 모두 눈부신 피날레를 장식하는 인물로 우뚝 서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소피 터너는 ‘왕좌의 게임’에서 산사 스타크 역으로 데뷔한 이후 신인답지 않은 출중한 연기력으로 역대급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그녀는 ‘왕좌의 게임’에 출연하면서 연약한 소녀에서 당당한 가문의 수장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왕좌의 게임’은 올해 시즌8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릴 것을 예고해 과연 그녀의 캐릭터가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을지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엑스맨: 다크 피닉스' 스틸컷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서 소피 터너는 엑스맨의 든든한 멤버인 진 그레이에서 우연한 사고로 억눌려왔던 어둠에 눈을 뜨게 된 다크 피닉스를 연기한다.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주요 캐릭터를 연기하는 소피 터너는 정의로운 히어로 진 그레이의 내적 갈등부터 억눌려왔던 어둠에 눈을 뜨고 폭주하는 다크 피닉스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모든 것을 초월하는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의 최강자로 손꼽히는 프로페서 X(제임스 맥어보이)와 매그니토(마이클 패스벤더)까지도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마블의 역대급 캐릭터인 만큼 그에 걸맞은 압도적인 파워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까지 예고해 소피 터너의 180도 다른 면모에 팬들의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제임스 맥어보이부터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소피 터너, 니콜라스 홀트는 물론 제시카 차스테인이 새롭게 합류해 초호화 캐스팅을 완성해 역대급 연기 앙상블을 예고하는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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