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명품 와인을 편의점에서 특가에 만날 수 있다.

편의점 GS25가 5월1일 10시부터 와인의 여왕이라 불리는 프랑스 명품 와인 ‘샤또마고 2000년 빈티지’(포도주를 담근 포도를 수확한 해)를 20병 한정 예약 판매한다.

사진=GS25 제공

샤또마고는 샤또라뚜르, 샤또오브리옹, 샤또라피트로칠드, 샤또무통로칠드와 함께 5대 샤또 특1급 와인으로 불리우며 프랑스 보르도 지방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와인으로 평가받는다. 유명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샤또마고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신의 손녀 이름을 마고라고 지었을 정도라고.

와인은 그해 수확한 포도의 상태에 따라 같은 와인이라도 맛과 품질이 제각각 다른데 샤또마고 2000년 빈티지는 샤또마고 와인의 400년 역사상 가장 훌륭한 빈티지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파커와 와인 전문 매체 와인스펙테이터 등은 샤또마고 2000년 빈티지에 모두 100점 만점을 줬다.

‘샤또마고 2000년 빈티지’는 15만 병만 한정 생산됐고 전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높은 선호로 인해 국내에서는 판매 물량을 확보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상품이다. GS25는 5월 가정의 달과 5월 20일 성년의 날을 즈음해 이번 특별 예약 판매전을 기획했다. 또한 최상의 품질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프랑스 현지 와이너리에서 20년간 완벽한 상태로 보관돼있는 와인을 항공편으로 수입해 유통 과정에서의 따를 수 있는 품질 저하를 최소화했다.

전국 GS25(일부 특수점 제외)에서 5월1일 10시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준비한 예약 판매분 20병이 선착순 소진될 경우 특별 예약 판매전은 자동 종료된다. 예약 구매한 고객들은 5월 17일, 18일 중 희망하는 날짜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GS25는 이 외에도 가정의 달을 기념해 몬테스알파, 에스쿠도로호 등 프리미엄 와인 6종을 일반 와인 용량의 두배 크기인 매그넘 사이즈(1500ml)로 특가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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