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과 김정난 사이에 이상한 기류가 흘렀다.

8일 방송된 KBS2 ‘닥터 프리즈너’에서 정의식(장현성)과 오정희(김정난)가 핑크빛 사랑(?)을 키워갔다.

이날 두 사람은 놀이동산에서 연인처럼 놀이기구를 탔다. 놀이기구를 무서워하는 정의식은 “나는 진짜 못 타”라고 오정희에게 말했다. 하지만 “지금 아니면 언제 타 봐”라며 정의식의 손을 붙잡았다.

롤러코스터부터 바이킹까지 탄 뒤 정의식이 힘들어하자 오정희는 “정검사 괜찮아? 바지는 안 지렸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의식이 울먹이며 “바이킹은 안 타기로 했잖아”라고 하자 오정희는 “이제 정검사가 타고 싶은 거 타”라고 말하며 정의식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