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차승원과 유해진, 배정남이 여유를 즐겼다.

사진=tvN '스페인하숙' 캡처

10일 방송된 tvN ‘스페인하숙’에서 유해진, 차승원, 배정남이 알베르게를 운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유로운 오전을 보내는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순례자가 없는 아침이라 오랜만에 늦게 일어난 세 사람은 아침 겸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먹고 1시부터 손님 받을 준비를 하자고 결정했다. 차승원은 식당에서 기타를 가지고 연주하며 노래를 불렀다. 밖에서 이 노래 소리를 들은 유해진은 창가로 가 차승원의 노래에 화음을 즉석으로 넣으며 즐겁게 여유를 즐겼다.

이어 유해진은 한국의 라디오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직접 사연을 신청하기도 했다. 과거 만재도에서 ‘삼시세끼’를 촬영하다가 라디오 사연을 보낸 적이 있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 배철수는 ”스페인에서 차승원씨, 배정남씨와 함께 옛날 삼시세끼를 그리며 또 다른 프로그램을 촬영 중입니다“라며 그의 사연을 소개해줬다. 그는 ”멀리서 촬영하느라 고생이시다“라며 ”예전에 배정남씨랑 같이 방송한 적이 있는데 이 친구 진국이더라고요“라고 배정남을 칭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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