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세계적인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컬래버레이션한 키즈테이블 ‘따볼리네또’를 선보였다.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손주를 위해 디자인한다는 콘셉트로, 현대사회 아이들에게 단순한 테이블이 아닌 놀이친구 역할을 해주기 바라는 마음으로 디자인했다. 멘디니 특유의 아름답고 다채로운 컬러의 디자인과 무늬가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 일상 속에서 테이블과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예술적 감성을 자연스럽게 채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동심을 추구하는 키덜트족에게도 티테이블이나 협탁, 좌식용 작업 테이블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테이블 상판에 동물, 집, 마을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풍경을 그림으로 담아 제품 자체만으로도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화려한 일러스트와 테이블 위로 올라온 2개의 기둥을 그림책 또는 장난감으로 활용해 창의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놀이교육도 할 수 있다.

‘따볼리네또’는 ‘시티’ ‘타운’ ‘애니멀’ 3가지로 구성돼 있다. ‘시티’는 원색의 화려한 바탕에 가로수와 자동차, 집이 있는 도시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타운’은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컬러인 녹색 계열을 바탕색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예쁜 꽃과 호수, 집이 있는 동화 속 마을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애니멀’은 내추럴한 우드 톤 위에 나비, 토끼, 공룡 등 귀여운 동물들을 담고 있다.

이밖에 안전을 고려해 다리 부분을 모두 둥글게 마감했으며 포름알데히드 함량이 낮고 햇빛과 비에 강한 내구성을 갖춘 자작나무 합판으로 제작했다. 테이블의 모서리부분은 자작나무 합판의 아름다운 단면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고, 상판에는 일룸과 멘디니가 컬래버레이션했음을 보여주는 사인을 자작나무의 결을 최대한 살리면서 새겨 넣었다.

일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출시를 기념해 ‘따볼리네또’ 구매 시 키즈 컬러링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사진=일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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