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멤버 민아가 팀 탈퇴 소식 후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13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AOA 멤버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다섯 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7년간 함께 해 온 민아는 멤버들 및 회사와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다른 길을 가기로 했고, 소속사는 민아의 선택을 존중해 계약 종료와 팀 탈퇴를 결정했다"라고 탈퇴 소식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민아의 인스타그램에 있던 모든 게시물이 삭제 돼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민아는 '드라마 스페셜-사춘기 메들리', '참 좋은 시절', '부탁해요 엄마', '병원선' 등 그동안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AOA는 8명으로 시작해 2016년 멤버 유경, 2017년 초아가 탈퇴를 선언 후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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