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이 한번에 야생 닭 잡기에 성공했다.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에서는 먹을 것을 찾기 위해 멤버들이 팀을 꾸려 사냥에 나섰다.

이날 정찬성, 현우, 엄현경이 한 팀이 돼 먹을 것을 찾으러 다녔다. 엄현경은 닭 소리가 난다고 말했고, 이들은 닭 잡기에 나섰다.

세명이서 정찬성이 있는 곳으로 숨어있는 닭을 몰았고, 정찬성은 한번에 야생 닭 잡기에 성공했다. 그는 "농담이 아니라 시합때도 써도 될 것 같다. 마음 머기에 달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때 한 카메라 스태프가 무언가에 물린 듯 급하게 몸을 피했다. 닭을 잡느라 잠시 잊고 있었던 불개미떼가 습격을 한 것. 현우 역시 불개미떼 습격으로 힘겨워했다.

여기에 현우는 더운 날씨에 햇빛에 너무 오래 방출된 데에 이어 먹은 것이 없는 상태로 결국은 탈진했다. 그는 열사병 증세를 보여 팀닥터의 소견대로 생존지를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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