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기온이 30℃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로 대중교통과 사무실에서 냉방용품 가동이 시작됐다. 공기 중 습기를 증발시켜 차가운 바람을 내뿜는 에어컨이나 얼굴 가까이에 쐴 수 있는 휴대용 선풍기까지 냉방용품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면서 피부 건조도 심해지기 마련이다.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고, 수분 증발이 쉬워지는 시기, 피부에 직간접적으로 보습을 충전하는 뷰티 아이템으로 수분 관리에 나서자.

사진=뉴트리코어, 에스테덤 제공

뉴트리코어 ‘수분담다多’는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세라마이드를 주원료로 히알루론산, 피쉬콜라겐 등의 보습 성분과 비타민 C, 아연 등의 비타민 미네랄을 정제(알약) 1알로 섭취할 수 있게 만든 이너뷰티 영양제다. 피부에 있는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피부 진피층의 수분 보유 능력을 높이며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에스테덤의 ‘셀룰러 워터 미스트’는 브랜드 독자성분인 셀룰러 워터 100%로 이뤄진 페이셜 미스트 제품이다. 피부 속 수분과 유사한 성분인 강력한 항산화 워터로, 피부 속 에너지를 깨우고 수분을 충전해줘 보다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30ml, 100ml, 200ml 등 3가지 용량으로 구성돼 파우치나 책상, 화장실, 욕실 등에 비치해 놓고 필요에 따라 사용 가능하다.

사진=바이오-오일 제공

바이오-오일은 비타민 A, 비타민 E와 카렌듈라 등 식물 추출 성분이 함유돼 외부 자극으로 인해 거칠어지는 등 피부 손상 개선에 효과적인 글로벌 스킨케어 오일 브랜드다. 특허성분 퍼셀린 오일이 함유돼 오일 특유의 끈적임 없는 촉촉한 제형이 특징이다. 사무실 등 건조한 실내 환경에 의해 자극받은 피부에 얇은 보습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억제하고, 피부 유수분 밸러스를 케어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바이오-오일의 ‘오일 스킨케어 스페셜리스트’ 25ml는 휴대성이 높아 건조한 사무실, 대중교통, 기내 등에서 건조함을 느낄 때 1~2방울씩 수시로 사용하기 편리하다. 이외 60ml, 125ml, 200ml 등 다양한 크기로 구성돼 있다.

사진=타임코스메틱 제공

타임코스메틱 ‘리프레싱 페이셜 세럼 미스트’는 오일층과 수분층으로 이뤄진 2층상 미스트로, 프랑스산 탄산수와 다마스크 장미꽃수, 로즈오일이 주성분인 고농축 스파클링 로즈 세럼 포뮬러가 수분을 머금은 듯 촉촉하고 생기 가득한 피부를 선사한다. 수분층에 프랑스산 천연 탄산수와 다마스크 장미꽃수가 함유돼 즉각적인 수분공급은 물론 활력케어에 도움을 주며 오일층의 향기로운 프리미엄 로즈 오일과 호호바씨 오일은 피부 보습막을 형성해 날아가는 수분을 꽉 잡아준다. 이런 2중 보습효과로 맑고 자연스러운 윤광피부를 연출해준다.

또한 뿌리는 순간 안개처럼 고운 입자가 피부 깊숙히 빠르게 흡수, 수시로 뿌려도 피부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메이크업 전후 수시로 수분을 공급해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킨케어 제품 대용으로 사용하거나 건조한 바디와 헤어에도 사용 가능하다.

사진=RMK 제공

메이크업 브랜드 RMK는 여름시즌 제품인 젤 타입의 모이스처라이저 ‘스킨튜너 쿨링 젤’과 ‘쿨 젤 하이드레이팅 페이스 프라이머’를 출시했다. 매년 한정 출시되는 베스트셀러 ‘스킨튜너 쿨링 젤’은 쿨링감 있는 젤 타입의 텍스처가 피부 속까지 수분을 충전해주며 높아진 피부온도를 낮춰준다.

새로 선보인 ‘쿨 젤 하이드레이팅 페이스 프라이머’는 청량감 있는 텍스처로 여름철 늘어진 모공을 조여 메이크업 유지력을 높여주는 여름용 페이스 프라이머 제품이다. 메마른 피부에 젤이 침투해 피부 속은 촉촉하게, 겉은 보송하게 만들어 메이크업 전 피부를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준다. 또한 멘솔 배합으로 피지분비를 억제해주며 즉각적으로 피부에 쿨링감을 부여,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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