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이 복권 추첨 방송 진행 이야기를 꺼냈다.

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트로트 여왕’ 장윤정과 프리랜서 선언한 김환 아나운서가 출연해 형님들을 상대했다.

김환은 6년 반 동안 복권 추첨 방송을 진행했다. 김희철이 “복권 샀어?”라고 묻자 강호동은 “경솔한 질문이다”며 김희철을 나무랐다. 하지만 형님들의 원성에 강호동은 망연자실했다.

김환은 “매주 복권을 샀어”라며 “복권 구매 심리를 알고 싶었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번 대본에 놓고 확인했어”라며 “번호가 나올 때마다 내 거를 살짝 봤어”라며 흥분했다.

하지만 김환은 “번호가 안 맞을 때마다 진행 텐션이 떨어져 PD가 뭐라하기도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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