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이 강지환 빠진 ‘조선생존기’에 합류했다.

서지석은 TV CHOSUN ‘조선생존기’(연출 장용우/극본 박민우/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롯데컬처웍스, 하이그라운드)에 전격 합류해 국가대표 양궁선수 출신 택배기사로 500년 전 조선에 불시착한 한정록 역을 소화한다.

서지석이 주인공 한정록 역으로 완벽히 변신한 ‘싱크로율 100%’ 캐릭터 포스터가 첫 선을 보였다. 공개된 포스터 속 서지석은 현대와 조선시대 복식이 절묘하게 섞인 복장을 입고 조선 배경을 뒤로 한 채 자신의 주특기인 양궁 활을 쏘고 있다. 단단한 눈빛과 여유로운 표정으로 한정록만의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앞으로 서지석이 표현해낼 한정록 캐릭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과감한 결단을 내려준 서지석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로 끝까지 촬영에 매진해 ‘웰메이드 작품’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주만에 재개한 ‘조선생존기’는 오는 27일 방송된다.

사진=화이브라더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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