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부부의 수영장 데이트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는 스페셜 MC 하재숙이 등장했다.

이날 김원중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김원중은 누워서 TV시청에 돌입했다. 이때 곽지영이 방에서 나왔고 김원중은 곽지영을 꽉 끌어안으며 "5분만 있다가 수영장 가자"고 말했다.

곽지영은 "내가 오빠보다 잘해서 오빠가 많이 노력해야 해"라며 꽁냥거리는 부부미를 발산했다. 이어 두 사람은 끈적이는 스킨십을 자랑해 스튜디오 패널들을 부끄럽게 했다. 

김원중과 곽지영은 수영장에서 기럭지를 자랑했다. 강습 6개월 차인 곽지영이 먼저 치고 나갔고 김원중이 그 뒤를 따랐다. 수영 1년 차인 김원중은 킥을 이어나감에도 계속 가라앉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재숙은 현직 스쿠버다이빙 강사로서 "발차기를 고치라"고 김원중에 조언을 건넸다. 

사진=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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