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주연의 디즈니 플러스(디즈니+) 오리지널 ‘너와 나의 경찰수업’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오는 26일 디즈니 플러스가 선보이는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1, 2회가 공개된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프로듀스101’의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지난 2017년 데뷔한 강다니엘의 첫 연기 도전이자 주연작으로 일찍이 주목을 받았다. 데뷔와 동시에 대세로 떠오른 강다니엘이지만, 그 역시 아이돌 출신 연기자에게 으레 따라붙는 연기력 잡음을 피하지는 못했다. 지난달 21일과 이달 18일 순차적으로 예고편이 공개되며 본편
첫 방송 2.2% 시청률로 출발한 TV조선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연출 지영수, 성도준/극본 박지숙/제작 하이그라운드, 몬스터유니온)이 지난 11회분에서는 9.5%(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을 기록했다.동명의 BBC드라마 한국판 리메이크인 ‘엉클’은 배굿 삼촌과 12살 조카의 이야기를 그린 뮤직드라마. 이 작품의 주인공인 ‘엉클’ 왕준혁(오정세)이 이혼 가정인 왕준희(전혜진), 민지후(이경훈)의 일상에 등장하며 발생하는 새로운 갈등과 화해, 그리고 성장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엉클’은 첫방송 후 한국 사회의 지형도를
원로배우 오영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 배우 첫 골든글로브 배우상의 기록을 세웠다. 올해로 78세, 배우 오영수가 10일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TV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오영수는 ‘오징어 게임’에서 001번 참가자 오일남으로 분해 전세계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생의 마지막을 바라보는 심신 미약한 노인의 모습을 시작으로 반전으로 대미를 장식하기까지 인물의 다양한 얼굴을 9개 에피소드에 녹여냈다. 1963년 극단 광장에 들어가며 배우로 첫 발을 디딘 오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에서 첫 로컬 콘텐츠 ‘너와 나의 경찰수업’ 공개를 앞두고 있다. 강다니엘, 채수빈 주연의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올해 상반기 공개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없지만 적어도 ‘설강화: snowdrop’ 스트리밍 서비스 종료지점과 맞물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방송 전 시놉시스 유출로 역사왜곡이라는 화두로 논란의 중심에 선 ‘설강화’는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4개국에서 전날까지 TV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동시기 마블 ‘호크아이’, ‘북 오브 보바 펫’이 영어권 국가 스트리밍에서 인기를 누렸다면, 아시
‘고요의 바다’에 대한 유난스러운 혹평이 눈길을 끌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가 지난 24일 공개된 이후 해외 외신의 혹평만 조명되고 있다. 우선 ‘오징어 게임’, ‘D.P.’ 등에 좋은 평을 보낸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기자의 평가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공유됐다. 네티즌은 한국 콘텐츠에 호감을 보여온 외신 기자가 ‘고요의 바다’를 가리켜 “한국의 최신 실패작”이라고 언급한 데 집중했다. 이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리뷰를 통해 느린 페이스와 비주얼에 도취된 듯 하다고 지적한 부분도 온라인 등에서 공
‘설강화: snowdrop’에 대한 일부 시청자 반감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가 첫 주 방송과 함께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설강화’는 ‘조선구마사’ 역사왜곡 논란 당시 유출된 시놉시스 일부가 역사왜곡, 간첩 미화라는 지적을 받으며 방송 전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아왔다. 당시 JTBC 측은 “현재의 논란은 유출된 미완성 시놉시스와 캐릭터 소개 글 일부의 조합으로 구성된 단편적인 정보에서 비롯됐다”며 “파편화된 정보에 의혹이 더해져 사실이 아닌 내용이 사실로 포장되고 있다”라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배우 김경남에 이어 가수 S씨로 층간소음 논란이 옮겨 붙었다.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실명은 거론하지 않았지만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한 연예인 A씨를 특정한 층간소음 갈등과 관련한 글이 게재됐다.네티즌 A씨는 자신이 거주 중인 오피스텔에서 층간소음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그는 여러차례 갈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다만 실명을 공개하기 어렵다며 “일을 크게 만들기 싫어 소속사에 경고할까 고민 중”이라고 적었다.하지만 해당 연예인의 SNS에 조용히 해달라고 메시지를 남겼다고 썼고,
작품 선택부터 연기까지, 현명한 이세영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10회가 전국 시청률 10.2%, 수도권 시청률 10.2%, 최고 시청률 12.2%를 기록하며 대세를 이어나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아역배우로 데뷔한 이세영은 아직 20대 후반, 앞길이 창창한 배우다. 하지만 톱스타 라인업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시청률, 화제성 승부를 따내며 꽃길 행보를 걷고 있다.이세영은 아역 출신이지만, 아역 과도기 없이 성인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구김살
1회 1숨멎(숨이 멎는다의 준말)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MBC 시청률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MBC 드라마 시청률이 ‘내 뒤에 테리우스’ 이후 3년만에 10% 고지를 넘어섰다. MBC는 ‘검은 태양’을 시작으로 금토드라마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대작 타이틀을 달고 선보인 ‘검은 태양’은 초반 화제성 몰이에 성공했지만 이미 마니아층 시청자가 굳혀진 SBS 금토 라인업을 넘어서지 못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김은희 작가가 집필하고 전지현, 주지훈이 주연을 맡은 tvN ‘지리산’,
언제까지 마블만 어필할 수 있을까. 디즈니+(disney+)기 국내 론칭 한달도 되지 않아 볼만한 콘텐츠가 없다는 혹평을 듣고 있다. 디즈니+는 이달 12일 론칭 이후 주로 마블 콘텐츠를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호크아이’를 비롯해 시즌2 론칭을 앞두고 있는 ‘로키’ 등을 내세웠다. 여기에 기존에 한국에서 공개된 적 없던 ‘완다비전’ 등 MCU 시리즈를 내세웠다. 초반에는 MCU에 충성도 높은 이용자들의 호응이 높았지만 이내 불안정한 서비스 품질에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나마도 ‘참고 본다’던 유저가 많
론칭 1주일차를 맞이한 디즈니+(디즈니 플러스)를 두고 엇갈린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이 가운데 ‘미드 본좌’로 불리는 HBO MAX(HBO 맥스)가 국내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HBO 맥스는 최근 한국 직원 채용을 시작했다. 업계에서는 빠르면 2022년 말, 늦어도 2023년에는 국내에서 공식 론칭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지도나 초반 경쟁에서 다소 뒤쳐진 모습을 보이는 애플TV+를 제외하면 HBO 맥스 진출 이후 국내에서 글로벌 OTT 넷플릭스, 디즈니+, HBO 맥스 3파전이 벌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HBO는 낯설어도
디즈니+(disney+/디즈니플러스)가 화려한 론칭쇼로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각종 오류에 콘텐츠마저 해외 서비스와 대폭 차이를 나타내며 빈축을 사고 있다. 디즈니+가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수원 화성, 전주 한옥마을, 제주도 등 전국 주요 랜드마크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한국 서비스 시작을 알리는 론칭쇼를 열었다. 디즈니는 물론이고 MCU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시청자들이 당장 디즈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서비스 품질은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앞서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애플TV+, 디즈니+가 약 한주차로 연이어 국내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입소문을 타고 이미 국내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던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즐거움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세심하지 못한 서비스 품질에 아쉬움이 남는다. 기본적으로 스트리밍 환경은 우수하다. 디바이스 사양이나 인터넷 환경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노트북이나 태블릿 PC를 이용해서 보더라도 화질이 깨끗하다. 끊김 현상도 없다. 하지만 양사 모두 자막은 큰 아쉬움을 남긴다. 우선 애플TV+의 경우 너무 작은 자막 크기가 가독성을 떨어트린다. 영상을 따라가기 보다 자막을
넷플릭스가 일본 콘텐츠 발굴에 힘을 싣고 있다. 넷플릭스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장편 영화 개발을 비롯해 일본 콘텐츠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0일(한국시간 기준)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넷플릭스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직접 연출할 장편 영화를 비롯해 쇼러너로 일부 에피소드를 연출할 시리즈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넷플릭스 재팬 페스티벌 2021’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넷플릭스와 저는 전작과 다른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이 지금껏 없던 수위와 솔직한 화법으로 화제성을 견인하고 있다. 티빙(TVING)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은 미깡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술꾼 도시 처녀들)으로 한 드라마. 에피소드당 약 30분 분량으로 매주 금요일 티빙에서 공개되고 있다. 국내 OTT점유율 1위인 넷플릭스에 업계 공룡 디즈니+(disney+), 그리고 애플TV+(AppleTV+)까지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티빙은 현실 공감대를 소재로 한 작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작품의 결은 다르지만 최근 놀라운 웹툰 싱크로율로 원작 팬들에게도 좋은 평을
‘오징어 게임’이 ‘아케인’에게 스트리밍 1위 자리를 내어줬다.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유니버스 등장 도시 필트오버와 자운을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TV시리즈 ‘아케인’이 넷플릭스 스트리밍 1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 9월 17일 공개 이후 꾸준히 1위 타이틀을 지켜오던 ‘오징어 게임’을 꺾은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오징어 게임’은 그간 넷플리스 인기 시리즈 ‘너의 모든 것’, ‘로크 앤 키’, 등 신작 공세 속에서도 1위 자리를 내어주지 않았다. 이 가운데 ‘아케인’ ‘나르코스: 멕시코’의 무서운 상승세가 빠르게
애플TV+(Apple TV+)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4일 애플 오리지널 한국 첫 작품인 ‘Dr.브레인’ 공개가 애플TV+ 론칭과 함께 이루어졌다. 애플TV+는 북미를 비롯해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서비스되고 있는 OTT 서비스다. 애플의 하드웨어 없이도 시청이 가능하다. 수많은 디즈니 자회사의 콘텐츠를 품고 있는 디즈니+(disney+), 전세계에서 연일 오리지널을 쏟아내다 시피 하고 있는 넷플릭스와 비교하자면 애플TV+는 콘텐츠가 빈약한 편이다. 이런 배경에는 업계 후발주자라는 약점도 있지만, 론칭 한달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
이것은 ‘아내의 맛’ 시즌2일까, ‘와카남’일까. TV조선의 복붙(복사+붙여넣기) 예능의 한계는 어디일까.지난 4월 주작 논란까지 벌어지며 논란을 빚었던 TV조선 간판 예능 ‘아내의 맛’이 종영했다. 가족 예능을 표방했지만 3년 가까운 방송 기간 동안 온갖 논란이 불거졌다.그리고 종영에 가까워서는 함소원과 그 가족의 방송분이 조작 논란에 휩싸였고, 출연진인 함소원이 개인 SNS로 사과를 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시청자의 신뢰를 져버리며 결국 종영 사태까지 맞이했지만 그럼에도 시청률은 자극적인 이슈와 맞물려 내내 좋은 지표를 보였다.
JTBC 드라마가 시청률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넷플릭스 스트리밍 순위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최근 종영한 ‘인간실격’을 비롯해 현재 방송 중인 ‘너를 닮은 사람’, ‘구경이’가 넷플릭스 2일 기준 ‘오늘 한국의 TOP10 콘텐츠’에 이름을 올렸다. 예능 ‘아는 형님’까지 포함하며 순위권에 JTBC 프로그램만 총 4개인 셈이다. 반면 방송으로만 따졌을 때는 ‘괴물’ 이후 이렇다 할 화제성이나 시청률 성적을 낸 드라마가 없다. 전도연, 고현정, 이영애 등 톱스타 투입에도 5%대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인간실
당사자는 상황에서 한발 떨어져 있지만, ‘지인’발 소식들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지난 20일 김선호가 소속사를 통해 전 연인 사생활 폭로와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김선호는 전 연인은 물론이고 이 사태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팬들, 그리고 피해를 받은 관계자들에게 두루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후 김선호는 대중의 시선에서 사라졌지만 연일 ‘지인피셜’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이미 전 연인의 사생활 폭로 원글은 사라졌지만 김선호의 지인을 주장하는 SNS 계정이 생성됐다. 이후 폭로를 하겠다, 말겠다는 반복하던 번복하던 계정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