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게 관건인 요즘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날씨가 추워 환기를 자주 시키지 않아 실내에 미세먼지가 더욱 쌓이는 느낌이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바닥과 침구에 보이지 않는 집먼지진드기도 늘어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번에 만나본 신문물은 ‘레이캅 퍼펙트’(레이캅코리아)라는 제품으로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물질 제거에 특화된 침구 살균력과 만족스러운 흡입력을 갖춘 올인원 살균 무선청소기다. 

사진=레이캅코리아 '레이캅 퍼펙트' 제공

다른 무선청소기처럼 기본 청소는 물론이고 UV헤드로 최상의 침구살균 청소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 독자적인 광클린 메커니즘으로 화학제품을 쓰지 않고도 건강유해물질 제거효율 99.8% 세균 및 바이러스를 99.9% 이상 이상 살균하고 제거한다고. 집안에서 활발하게 돌아다니는 개, 고양이를 비롯해 비염, 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유용한 기능이다. 

더불어 주 기능인 바닥청소는 바닥 종류에 따라 최적화된 각각의 2개의 모터브러쉬가 하나로 구성된 듀얼헤드가 특히 편리했다. 소프트 브러시는 바닥의 큰 쓰레기에서 미세한 먼지까지 놓치지 않고 제거하고 딥 브러시는 강력한 회전으로 카펫이나 러그 안쪽의 숨은 미세먼지를 제거하기에 좋았다.

사진=레이캅코리아 '레이캅 퍼펙트' 제공

풋 레버를 가볍게 밟아 원터치로 브러시 교체가 가능해 집 안 바닥 종류에 따라 선택하는 게 쉬웠다. 덕분에 추운 날씨로 환기가 어려운 요즘 카펫에서 나오는 먼지와 실내 미세먼지 청소가 무척 간편했다.

특히 무선청소기 사용 시 느낄 수 있는 퀴퀴한 냄새가 없어 좋았다. 그도 그럴 것이 총 4단계의 클린 시스템을 통해 0.3㎛(마이크로미터)의 초미세먼지를 99.97% 이상 제거해 청결하고 안전한 공기만을 배출해 사용자의 먼지 흡입을 막아준 것.

사진=레이캅코리아 '레이캅 퍼펙트' 제공

그 외에도 콤비네이션 노즐을 활용해 가구, 전자제품 등 스크레치에 취약한 장소를 안전하게 청소할 수 있었고, 틈새 노즐로 창틀, 에어컨 등 구석구석 청소가 간편했다. 여기에 간편한 탈착식 배터리와 손쉽게 거치 가능한 벽걸이 거치대로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고도 보관은 큰 장점이었다.

하나의 청소기로 침구부터 바닥, 카펫, 및 집안 전체를 청소할 수 있다는 가성비를 떠나 가심비까지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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