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이 이다희를 향한 직진고백으로 안방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에는 지환(이재욱)이 차현(이다희)에게 진심을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환은 자신의 휴대전화가 사라진 사실을 인지하고 지하철 유실물 보관소를 찾았다. 이곳에서 차현과 운명처럼 재회가 이루어지자 지환은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하루종일 찾던 사람”을 찾았다며 고백했다.

그간 팬과 연예인이라는 명분으로 서로의 마음을 숨기고 있던 지환과 차현은 입맞춤으로 마음을 확인했다. 이에 그 동안 두 사람을 응원하며 애탔던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장모님이 왜 그럴까’의 최종회를 함께 보게 된 두 사람. 지환은 키스신이 나오자 당황해 화면을 가렸다. 차현은 순간 드라마에 몰입해 환호하다 문득 곁에 있는 지환을 보고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지환은 “차현님이 더 예쁘신데요”라고 달래며 순수하고 귀여운 연하남의 매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한편,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tvN에서 매주 수, 목 9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