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와 ‘브로크백 마운틴’ ‘라이프 오브 파이’로 오스카 감독상 2회 수상에 빛나는 이안 감독이 만난 ‘제미니 맨’이 오는 10월 9일 한글날 개봉을 확정 짓고 DNA 포스터와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제미니 맨' 포스터

윌 스미스의 ‘제미니 맨’은 레전드 요원 헨리(윌 스미스)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던 중 그를 추격하는 의문의 요원(윌 스미스)을 마주하게 되면서 자신을 도와줄 팀원들과 새로운 진실을 찾아나서는 액션 프로젝트다.

공개된 DNA 포스터에서는 최근 ‘알라딘’ 지니 역을 맡은 윌 스미스의 현재 모습과 과거 윌 스미스의 젊은 시절 모습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별한 기술력으로 탄생한 윌 스미스의 젊은 시절 모습 역시 본인이 연기 했다. “DNA 99.999% 일치. 그는 나를 왜 추격하는가?”라는 문구를 통해 영화 속 헨리가 느끼는 혼돈과 위험을 느낄 수 있다.

사진='제미니 맨' 예고편 캡처

함께 공개된 30초 예고편에서는 ‘제미니 프로젝트’에 대해 알게 되는 헨리, 대니(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배런(베네딕트 웡)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제미니 프로젝트’의 설계자 클레이(클라이브 오웬)까지 등장해 호기심을 더한다. 과연 ‘제미니 프로젝트’는 어떤 음모를 추진 중일지, 그리고 헨리는 자신과 너무 닮은 요원을 어떻게 할 것인지 궁금증을 전한다.

폭발적인 시퀀스를 자랑하는 30초 예고편과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DNA 포스터를 공개한 ‘제미니 맨’은 10월 9일 한글날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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