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이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모델 장윤주, 아이린과 레드벨벳 조이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아이린은 SNS 팔로워 157만명으로 인플루언서로서의 영향력을 자랑했다. 또한 아이린이 미국 매체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타임지 선정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로 뽑혔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이 사실에 형님들이 수군수군하자 조이는 "얘들아!" "장훈아!"를 연발하며 앵그리 조이로 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는 "레드벨벳 데뷔 당시 헤어스타일 시안에도 아이린이 있었다"며 스타일 아이콘 아이린을 칭찬했다. 장윤주는 팔로워 157만명의 아이린에 대해 "열심히 자신을 콘텐츠화하고 그걸 즐기고 나눈다"고 극찬했다. 

이에 아이린은 "작년에 패션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올해 9월에 파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