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의 전국효도자랑 '칠순잔치'가 펼쳐졌다.  

사진=TV조선 ‘뽕 따러 가세’ 방송 캡처

12일 방송된 TV조선 ‘뽕 따러 가세’에서는 전국 칠순 잔치를 여는 '뽕남매' 붐과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붐은 송가인을 호텔로 데려왔고 "어르신들을 모셔서 칠순 잔치를 해드리자"고 했다. 

일전 진도에서 붐이 "특별 이벤트를 해보고 싶은 게 있냐"고 물었을 때 송가인이 "팔순(잔치) 그런 거 하면 좋죠. 환갑이나. 송가인이 제격이죠"라고 했고 붐이 이를 기억하고 있던 것.

이에 제작진이 참석자를 모집하자 전국에서 사연들이 쇄도했다. 곧 300여 명의 참석자가 디너쇼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송가인이 '새타령'을 구수하게 부르자 어르신들은 "송가인"을 연호하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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