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김남길, 고규필, 김민식이 짐을 맡길 수 없는 상황에 멘탈 붕괴됐다. 

사진=tvN '시베리아 선발대' 캡처

26일 첫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고규필, 김민식이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여행을 떠났다.

이날 이상엽을 제외한 네 사람은 블라디보스토크로 떠나 짐 보관소를 찾아갔다. 이들은 짐을 맡기려고 했지만 직원의 “노!”라는 대답을 들어야했다.

짐을 맡길 공간이 부족했던 것이다. 김남길은 “큰일났다”며 안절부절 못했지만 이선균은 “기다리면 짐 빠지지 않을까”라며 여유를 부렸다.

이선균의 말대로 하나둘 짐이 빠지기 시작했고 이들은 짐을 맡길 수 있다. 홀가분해진 몸을 이끌고 네 사람은 아르바트 거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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