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 101’ 시리즈 안무가 배윤정이 26일 연하 신랑과 재혼했다.

사진=김우리 인스타그램 캡처

이날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 배윤정이 결혼을 했다. 튼튼하고 멋진 연하남과 결혼을 했다”며 “오늘 윤정이는 불혹이라는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최고로 아름다운 신부였다”고 글과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배윤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토니, 채리나, 황보, 제아, 치타 등 스타들이 배윤정의 결혼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배윤정은 안무팀 야마앤핫칙스 공동단장을 맡고 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의 시건방춤, EXID ‘위아래’ 골반춤, 카라 ‘미스터’ 엉덩이춤, 티아라 ‘보핍보핍’ 고양이춤 등을 히트시킨 안무가다.

특히 배윤정은 ‘프로듀스 101’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또한 그는 가수 겸 VJ 제롬과 지난 2014년 결혼했으나 2년여 만에 이혼한 바 있다. 배윤정의 결혼 소식에 전 남편 제롬이 소환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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