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열음의 무대가 TV로 전해진다.

5일 MBC ‘TV예술무대’에서 2019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손열음) 중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열린 ‘해피엔딩은 나의 것’편이 방송된다.

사진=MBC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예술감독이자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 TV예술무대의 진행자.

이번 무대에서는 독일의 첼리스트 레오나드 엘셴브로이히와 호흡을 맞춰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젊은 날이 담긴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g단조’를 선보인다.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였던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인 만큼 이 곡에서는 피아노의 파트가 협주곡 만큼이나 풍부하게 담겨있다. 이 외에도 클래식계 아이돌로 불리는 노부스 콰르텟의 연주와 바이올리니스트 신아라, 비올리스트 티무르 야쿠보프의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MBC TV예술무대 '해피엔딩은 나의 것’ 편은 이번 주 10월 5일 토요일 밤(일요일 새벽) 1시 45분에 UHD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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