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가 분당 최고 시청률 8.5%까지 치솟았다.

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가구 시청률은 7.3%(이하 수도권 2부), 20~49세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2049 타깃 시청률’은 3%를 기록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8.5%를 찍었다.(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사부로 등장했다. 사부를 만나기 위해 정찬성의 체육관으로 향한 멤버들은 사부를 만나기 전부터 두려움을 토로했다. 양세형은 "오늘 내가 봤을때 합법적(?)으로 맞을 것 같다"며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정찬성은 멤버들과의 첫 만남부터 멤버들은 맷집 훈련에 나섰다. 훈련 중 사부의 로우킥을 맞은 이상윤은 단말마의 비명만으로 고통의 신세계를 경험하게 만들었다. 정찬성은 "안다쳐서 지는 것 보다 다쳐서 이기는게 낫다"라며 힘든 맷집 훈련을 버티는 이유를 들려줬다.

이어서 선수부 기초훈련에 돌입한 멤버들은 정찬성의 체육관에서 함께 훈련해온 줄리엔강을 만났다. 히어로 영화를 찢고 나온듯한 풍채를 보이며 등장한 줄리엔강은 "격투기 원해요?"라며 멤버들을 도발했다. 하지만 상승형재 에이스 '양박' 양세형의 로우킥을 맞은 후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줄리엔강과 함께 실제 선수들이 하는 강도의 훈련에 돌입했다. 정찬성은 FM사부의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긴장하게 했다. 한편 땀을 뻘뻘 흘리며 괴로워 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역대급 웃음 폭탄을 안기며 8.5%%로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다음 주에는 정찬성과 상승형재의 1대 4 스파링 대결이 예고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밤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