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영이 길거리 캐스팅에 나섰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에는 길거리 캐스팅에 나선 송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김소희 셰프의 오라이 떡볶이는 비주얼만으로도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성급하게 시식에 나선 김소희 셰프가 입에 넣었던 숟가락을 도로 뱉어내자, 송하영은 아예 뒤로 돌아 시식을 했다. 이에 김소희 셰프는 “그러는 거 아니야 먹는거를 돌아서 가지고”라고 지적했다.

미처 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낄 틈도 없이 송하영에게는 새로운 미션이 내려졌다. 시식을 할 사람을 찾아오라는 것. 이에 송하영은 모르모트 PD와 함께 시식단 캐스팅을 위해 길거리로 나섰다.

짧은 영어에 송하영과 모르모트 PD는 손짓, 발짓까지 동원해가며 간신히 독일인 부부를 데리고 왔다. 송하은 김소희 셰프에게 “저희 진짜 어렵게 모셔왔어요”라며 “저희 5번 정도 그거 당했어요 빡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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