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6IX 이대휘가 '월드클래스'와 깜짝 전화통화를 했다.

11일 방송된 Mnet'투 비 월드 클래스' 2화는 송은이, 김숙을 만난 20인 연습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은이와 김숙은 20인의 연습생의 고민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첫번째 고민은 연습생 중 더딘 멤버들과 소통하는 방법이었다.

김숙과 송은이는 아이오아이 출신이자 솔로가수 청하와 전화 연결을 했다. 청하는 "아이오아이 활동할 때는 서로 못 알아들으면 끝까지 설명해줬다. 다국 멤버들이 있다보니 서로 기다려줬다. 더딘 멤버가 있겠지만 서로 끝가지 믿고 기다려줬다"고 조언했다.

이어 '지금 활동 중인 아이돌이 너무 많은데 그 사이에서 살아남을지 걱정이다. 저희 열심히 하면 살아남을 수 있겠냐'는 고민이 등장했다.

김숙은 ab6ix 이대휘와 깜짝 전화 통화를 했다. 이대휘는 "제가 뉴욕 케이콘에서 그분들을 소개했다"고 인연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대휘는 "미래에 대해서 불확실했기 때문에, 데뷔한다고 잘되는 것이 아니다. 구체적으로 미래에 저희 모습을 상상하고 설계했다. 작은 목표라도 하나씩 이뤄내가며 제가 원했던 모습이 되가고 있는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대휘는 월드 클래스 20인 연습생을 응원하며 "제가 다음에 좋은 곡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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