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20인 연습생들이 뮤직비디오 미션을 통과했다.

11일 방송된 Mnet'투 비 월드 클래스' 2화는 20인 연습생이 뮤직비디오 촬영 미션을 수행한 후 100인의 선배 아이돌에 평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비 'TOO' 멤버들은 한강, 광화문, 헬기장, 컨테이너 파크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이들은 다 인원이기에 군무에 특히 신경을 쓰며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미스티는 20인 연습생에 "여러분은 100인의 선배 아이돌에 평가받게 된다. 총 1000점 만점 중 700점 이상이어야 전원 합격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후 우주소녀, 오마이걸, 펜타곤, JBJ95, AB6IX 이대휘, 노라죠 등 100인의 아이돌은 뮤직비디오를 보고 심사를 진행했다. 아이돌들은 20인의 군무를 보며 "와~!"라고 감탄했다. 오마이걸 승희는 "고생했다"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펜타곤 후이는 "인원이 많을수록 안무 맞추기가 까다롭다"고 칭찬했고, 이대휘 역시 "다인원인데 합은 최고다"고 평했다. 하지만 이대휘는 "평가에 들어간다고 하니 그렇게 가볍게 점수를 드릴 수 없다"며 냉정한 심사를 할 것임을 강조했다.

그 결과 20인의 연습생은 총 865점을 받아 전원 미션을 통과했다. 이들은 "합이 잘 맞는다는 말을 해줬을 때 너무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