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용명이 유인나의 낙과 요리에 감탄했다.

20일 방송된 MBC '같이 펀딩'은 '같이 사과' 프로젝트로, 유인나가 멤버들과 함께 주운 낙과를 활용해 요리 실력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인나는 낙과로 요리 만들기에 나섰다. 그는 사과 카레를 시작으로 사과 샐러드, 사과잼 샌드위치, 사과와 브로콜리, 우유와 요구르트를 석어 갈은 음료 등을 만들어 사과를 따느라 고생한 멤버들에 대접했다.

가장 인기 폭발한 요리는 사과카레와 사과잼 샌드위치였다. 노홍철은 다이어트 중임에도 사과의 달달함에 "두 그릇이나 먹었다"며 극찬했다. 또한 노홍철은 유인나가 만든 잼이니 '대유잼'하자며 작명 센스도 발휘했다.

요리사 자격증이 있는 김용명은 사과잼 샌드위치에 "유럽의 맛"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너무 맛있다. 굽었던 허리가 펴지는 맛"이라고 남다른 맛표현을 선보여 유인나를 미소 짓게 했다.

사과 농장주 역시 샌드위치에 감탄하며 "제 사과지만, 사먹으라고 해도 사먹겠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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