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박물관의 미술 작품들이 향으로 구현된다.

파리가 사랑하는 오뜨 꾸뛰르 뷰티 브랜드 ‘불리 1803’가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거장들의 명장 속에서 마치 함께 존재하는 것처럼 작품과 환상적인 향이 만나는 이번 프로젝트는 불리 1803이 세계적인 여덟 명의 조향사를 초대해 작품마다 예술적 가치를 잘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향을 배합해 제품으로 재탄생시켰다.

루브르 박물관의 여덟 가지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창조한 향들은 불리 오 트리쁠, 레 부지 퍼푸메, 알라브스트, 카미솝, 향 포스트카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시그니처 향을 느낄 수 있는 ‘밀로의 비너스’를 비롯해 ‘공원에서의 대화’ ‘목수 성 요셉’ ‘사모트라케의 승기의 여신 니케’ ‘발팽송의 목욕하는 여인’ ‘전갈좌의 요정’ ‘그랑드 오달리스크’ ‘빗장’의 총 여덟 가지 향으로 선보인다.

한편, 불리 1803과 루브르 박물관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몰을 통해 판매된다.

사진=불리 1803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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