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이 ‘철파엠’ 공개방송을 ‘남윤도 팬미팅’으로 만들었다.

22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3주년 기념방송에 출연한 에릭남이 현장을 남윤도 팬미팅장으로 만들었다.

사진=SBS

남윤도는 에릭남의 한국 이름이다.

에릭남은 이날 ‘철파엠’에 세 번째로 출연하게 됐다. 근황을 묻는 말에 에릭남은 “정신없이 지냈어요”라며 “이 방송 너무 일찍 시작해요 이거 어떻게 매일하세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DJ 김영철이 “시간을 바꿀까요”라고 장난스럽게 묻자 에릭남은 “오후 5시”라고 답했다.

김영철은 이날 ‘1가정 1보급’이 필요한 남자 에릭남에게 “연애할 때 어떤 스타일이냐”라고 물었다. 연애에 관련한 질문에 좀처럼 대답을 망설이던 에릭남은 “가만히 있는다. 조용히 있는다”라고 더 이상의 언급을 피했다.

이에 김영철은 “그래서 더 매력이 있나 나는 가만히 안 있나 개인기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릭남은 이어 이상형을 묻자 “뭐라고 해야할까 일을 열심히 하고, 본인만의 열정이 뚜렷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에릭남은 3주년 ‘철파엠’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30일 발매될 신곡 ‘Love Die Young’을 독점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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