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디저트 페어가 핼러윈 시즌과 함께 성료됐다.

지난 19일과 20일, 할로윈 시즌을 맞아 일산 KINTEX 제 2 전시장에서 '서울 디저트페어'(이하 '서디페')가 개최, 오직 할로윈 시즌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이색 디저트들과 국내 유명 디저트 맛집들이 함께했다.

서디페는 매회 색다른 콘셉트를 부여하여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디저트 뿐만 아니라 로컬푸드와 핸드메이드 창작공예품들 그리고 다양 체험과 이벤트로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핼러윈을 맞이해 특수분장 체험존과 코스프레를 하고 온 방문객들 그리고 핼러윈 디저트 콘셉트존으로 행사장 내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다.

친구와 함께 서디페를 방문한 관람객 A 씨는 ‘평소에도 디저트를 너무 좋아해서 디저트 맛집에 찾아가 먹기도하고 SNS에 (사진을) 많이 올리는데, 아무래도 직장인이다보니 많이 가지느 는 못하는데 서디페는 그런 디저트를 한곳에서 많이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해요.”라며 디저트 맛집에 방문하는 시간과 거리를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서디페 관계자는 “ 국내외 수제 디저트 맛집들을 서디페를 통해서 만나보고 디저트 소상공인과 디저트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경험과 동기여부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디저트페어는 12 월 28, 29일 양재 aT센터에서 딸기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서울 디저트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