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하늬가 서울 잠실구 올림픽홀에서 지난 30일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이에 이하늬는 "시간이 갈수록 플랫폼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좋은 콘텐츠가 되어 선배님들께서 닦아 놓으신 길을 따라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대중문화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시상식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제도. 이하늬는 1600만 영화 ‘극한직업’을 비롯, SBS ‘열혈사제’ 그리고 KBS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이하늬는 11월 13일에 개봉하는 영화 '블랙머니'에서 냉철한 이성과 판단력을 지닌 국제통상 전문 엘리트 변호사 김나리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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