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이 개봉 8일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이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개봉 8일째에 손익분기점인 160만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남주 작가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둔 ‘82년생 김지영’은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화 기획부터 시작해 2019년 오늘을 사는 1882년생 김지영 역 정유미 캐스팅까지 매행보가 화제의 중심에 있었던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개봉 2주차 10월 28일 142,429명, 10월 29일 148,313명, 그리고 문화가 있는 날인 10월 30일 247,3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연이어 스코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CGV 골든에그 지수 96%,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48점, 롯데시네마 평점 9.2점의 높은 평점 수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를 둔 긍정과 부정의 평가가 엇갈리는 상황에서 일부 감상평이 논란이 됐지만,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는 ‘82년생 김지영’은 가을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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