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과 김유지가 여행으로 하나가 돼 갔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3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정준과 김유지가 꽃을 보러 여행을 떠났다. 이날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정준은 “제주도도 가자. 당일로 못 가는데 거기는. 엄마한테 허락받고”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스페셜 MC 황보라는 “제주도를 어떻게 1박 2일로 갔다와?”라고 놀라며 어른 연애 중인 사람답게 속마음을 드러냈다.

김유지가 “그러면 우리 여행 친구 되는 거 아니에요?”라고 하자 정준은 “선 그은 거야?”라고 해 김유지를 당황하게 했다.

정준이 잠을 청했고 김유지도 옆에서 자려고 하자 황보라는 “지금이 바로 어깨에 기댈 타이밍”이라고 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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