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그맨’ 유세윤이 패션브랜드 광고로 ‘대세’임을 입증했다.

사진=폴햄 제공

캐주얼 브랜드 폴햄과 유세윤이 함께한 겨울 아우터 광고영상이 공개되며 화제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세윤은 패션광고의 고정관념을 뒤흔들어 버린다.

패션영상 모델은 아이돌이나 청춘스타여야 한다는 '룰'을 깨트린 동시에 멋지고 시크해야 한다는 법칙과 무관하게 ‘B급감성 대통령’다운 표정과 헹동으로 눈길을 붙든다. 신체에 착 달라붙어 다소 민망(?)한 발열내의 온에어를 풀착장하고 코믹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내의 위에 바로 구스다운을 입어 엉뚱한 스타일링 감각을 발산한다.

유세윤과 함께한 영상은 ‘사람이 너무 가벼워 패딩을 입혔는데 더 가벼워졌다. 왜지?’란 타이틀로 네티즌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실제 풀버전 스토리와 짧은 티저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순식간에 60만 조회수를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해당 광고에 등장한 제품은 ‘알래스카 에어’ 구스다운 숏패딩으로 리얼 구스다운(솜털 90: 깃털 10)의 충전재에 0.65kg에 불과한 가벼움과 보온성이 특징이다. 올 겨울시즌 숏패딩 인기도 클 전망이라 폴햄의 새로운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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