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속편 제작 소식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조커' 포스터

2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인디와이어는 ‘조커’ 토드 필립스 감독과의 인터뷰를 통해 “할리우드 리포트의 속편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리포트 등 현지 매체들은 전날 ‘조커’ 속편이 제작되며 토드 필립스 감독과 주연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다시 뭉친다고 보도했다.

토드 필립스 감독은 “속편에 관련된 어떤 시나리오도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호아킨 피닉스와도 속편을 위해 만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커’는 R등급 최초로 10억달러(약 1조17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워너브러더스는‘'아쿠아맨’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이후 역대 4번째로 10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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