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원이 차예련의 집에 무턱대고 찾아왔다.

1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서은하(지수원)이 제니스(차예련)의 집에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마 차미연(최명길)과 함께 있는 제니스 집에 서은하가 무턱대고 찾아와 벨을 눌렀다. 그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방을 확인하려했다.

제니스는 방에 엄마 차미연이 숨어 있었기 때문에 그를 막아세우며 "이건 사생활 침해다. 나가달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은하는 집안 곳곳을 계속 둘러보더니 "이래놓고 어디로 튈지 모른다. 네가 비행기 타는 것을 봐야 알지"라고 제니스를 못 미더워했다. 

집을 다 둘러본 서은하는 "구본 언제 만나니. 공항에서 보자"라고 못을 박고는 제니스의 집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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