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족’으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이 3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포스터

12월 극장가에서 아트버스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20일 오전 9시 기준 누적관객수 3만98명을 돌파하며 대작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개봉 3주차 35개라는 적은 스크린 열세 속에서도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이 계속되며 3만 관객을 돌파해 의미가 깊다. 특히 영화가 CGV 실관람 평점인 골든에그지수 90%를 기록하며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배우 연기가 메소드급인 영화로 관객들에게 깊은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최고의 가족영화답게 영화의 주 관람층인 20대부터 30대 그리고 중장년층인 4050까지 고른 예매 분포도를 보이며 전 세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지난 12~13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내한으로 개봉 2주차 흥행 열기에 불이 붙으며 개봉 3주차까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과 입소문이 SNS를 통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봉준호 감독, 이동진 평론가, 배두나, 류준열, 양익준 감독, 김대환 감독, 변영주 감독, 민규동 감독, 김보라 감독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독과 셀럽들의 극찬 행렬까지 더해져 새해까지 장기 흥행이 이어질 전망이다.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함을 선사하며 힐링 가족영화로 우뚝 선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12월 5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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