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2019 부동산 큰 손 스타 1위로 꼽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2019 연말 결산으로 '2019 부동산 큰 손 스타'를 공개했다. 1위는 전지현, 2위는 권상우, 3위는 송승헌, 4위는 서장훈, 5위는 하정우였다.

1위 전지현은 현재 870억 원대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에 따르면 전지현이 매입한 건물 중 강남구 삼성동 공항 터미널 맞은편 건물만 340억원이다. 특히 전지현은 이를 순수하게 현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전해졋다.

전문가는 "50억 대는 대출 없이 현금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있지만, 100억 넘는 경우는 그런 경우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문가는 "전지현은 저렴한 건물들을 눈여겨보며 특히 신축이나 앞으로의 호재를 잘 본다. 특히 삼성동의 경우 그 일대가 한전 부지가 개발되며 지가 상승이 이뤄졌다. 신축한다면 800억에서 900억 가치가 될 것"이라고 말해 그녀의 안목을 확인시켜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