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이 한국영화 주인공으로 재탄생한다.
2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송년특집 ‘깐 영화제’가 개최된다. 그동안 ‘런닝맨’은 상상을 초월하는 ‘런닝맨 표 분장’을 선보이며, 방송 때마다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번 특집에서는 ‘깐 영화제’ 콘셉트에 맞춰 멤버들이 한국영화의 대표 주인공들로 분장해 고퀄리티 싱크로율의 역대급 분장 쇼를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분장을 마친 서로의 모습을 보며 “웃음 참기 미션 아니냐”며 웃음을 터트렸고, 특히 이광수는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음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에게 “한기범 형 아니냐”는 놀림을 받아 명불허전 웃음 치트키 활약을 펼쳤다.
한편 이번 ‘깐 영화제’ 레이스에는 드라마 ‘녹두전’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차세대 라이징 스타 강태오가 출연해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큐티 섹시’의 대명사 전효성과 2020년을 빛낼 또 다른 스타들도 전격 출격해 빅 재미를 선사한다.
송년특집 ‘깐 영화제’ 레이스로 꾸며지는 SBS ‘런닝맨’은 29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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