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신봉선, 김민교가 지자체 홍보 영상 제작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로컬 크리에이터 특급 주무관’(이하 ‘특급 주무관’)에서는 송은이, 신봉선, 김민교의 좌충우돌 '지자체 홍보 영상 제작기'가 공개된다.

사진=채널A

인천 강화군에서는 송은이, 신봉선, 김민교에게 '특급 주무관'으로서 홍보 영상물을 제작해 줄 것을 의뢰한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였던 교동도의 대룡시장을 방문한 세 사람은 각각 드라마 속 인물들로 변신해 드라마 패러디에 도전한다. 옛날 방직 공작을 카페로 개조한 ‘조양방직’에서 이들은 90년대 콘셉트로 분한다. 특히 김민교는 당대 힙합 듀오 ‘듀스’의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한다. 또 ‘미디어 파사드’를 도입한 인천시청 광장을 무대로 단체 플래시몹에 도전하기도 한다.

사진=채널A

이어 이들은 충북 증평군을 찾아 영상 제작에 도전한다. 송은이와 김민교, 신봉선은 각자 증평의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와 ‘좌구산 휴양랜드’에서 반전 스토리를 담은 영상을 촬영한다. 또한 세 사람은 증평 군민의 문화공간인 증평 군립도서관에서 지역 주무관과 함께 도서관에서 일어날 만한 재미있는 스토리를 재해석해 촬영한다.

인천 강화군과 충북 증평에서 진행된 '홍보 영상 제작기'를 담은 ‘로컬 크리에이터 특급 주무관’은 29일 오후 1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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