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팝핀현준의 병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팝핀현준과 그의 어머니가 병원을 찾았다.

이날 어머니는 병원에서 “네 살 때 선천 갑상샘 저하증이 있었다. 제일 큰 문제는 약을 먹었다 안 먹었다 그런다”고 고백했다.

이어 “우연히 동네 소아과를 가서 애가 잘 안 놀고 힘들어한다고 하니 그 병명을 듣게 됐다. 평생 약을 먹어야한다고 하더라”라고 의사에게 말했다.

팝핀현준은 의사의 혈액검사의 말에 “피검사를 해요?”라며 무서워했다. 그는 “모르는 게 약이라고 했다. 검사를 했는데 더 심해졌다는 걸 들으면 더 예민해질까봐 병원을 안 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