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이 백지수표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올해도 잘 될 거야 아마두!”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김희철과 ‘페이커’ 이상혁, 김소현, 정샘물이 출연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손흥민, 방탄소년단과 함께 한국을 알린 세계적인 스타 3대장으로 불리고 있다. 그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 LoL)의 전설로 각종 대회를 석권하며 한국 e스포츠의 위상을 알렸다.

그는 북미 게임 팀으로부터 백지수표를 받았다는 이야기에 대해 “저였어도 그렇게 했을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구라는 “여기 백지수표 받은 분이 또 있다”며 김국진을 가리켰다. 김국진도 모 기획사로부터 백지수표 받은 적이 있어 본의 아니게 이상혁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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