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방터 돈가스집의 새로운 출발이 시작됐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겨울특집 2탄으로 진행돼 지난주에 이어 거제도 식당들을 재점검했다.

이날 점검이 다 끝난 뒤 포방터 돈가스의 제주도 리뉴얼 오픈이 공개됐다. 돈가스 사장님은 오픈날 감기 몸살에 걸려 컨디션이 좋지 못했다. 하지만 “멀리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놀랐다”며 오픈 준비를 열심히 했다.

백종원은 “기본 하던 대로만 하면 된다”며 응원했다. 돈가스 사장님은 “오늘 한 100~110개 판매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백종원은 “응원하러 온 분들 기대에 부응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욕심내면 안 된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다음주 예고에서 돈가스집의 위기가 공개됐다. 수많은 손님들이 몰려들어 조기 마감이 됐고 홀 서빙도 실수를 연발했다. 여기에 사장님이 건강 악화로 도저히 돈가스를 만들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다음주 방송에서 돈가스집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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