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김구라의 뜬금포 질문에 폭소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올해도 잘 될 거야 아마두!”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김희철과 ‘페이커’ 이상혁, 김소현, 정샘물이 출연했다.

김희철은 차를 처분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술 먹고 나서 대리운전도 잘 안 잡히고 비도 막 오는데 택시를 불러도 안 올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순간 음주운전 유혹에 흔들렸다”며 “정신차리고 ‘이러다 사고 나겠구나’ 생각해 타고 다니던 차를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김구라가 “최근 ‘타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해 모든 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희철은 웃음을 터뜨리며 “질문 진짜 대박”이라고 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