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말 컴백을 예고한 슈퍼주니어가 지코의 곡으로 돌아온다.

6일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싱글리스트에 "슈퍼주니어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을 지코가 작사, 작곡 했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월 말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 9집 'Time_Slip'(타임슬립)의 리패키지 앨범이다.

슈퍼주니어는 10년간의 군백기를 깨고 정규 9집 '타임슬립'으로 각종 음반차트는 물론, 타이틀 곡 'SUPER Clap'(슈퍼클랩)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하는 등 데뷔 15년 차에도 그 인기를 증명했다.

지코는 자신이 속한 그룹 블락비는 물론, 아이유, 크러쉬, 워너원, 자이언티, 김세정, 싸이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하며 '천재 아티스트' 면모를 입증한 바 있다.

지코와 만난 슈퍼주니어가 어떤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1월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1월 18일 마카오에서 '슈퍼쇼 8'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레이블SJ, KOZ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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