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과 장인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공

8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확 달라진 장인의 태도에 어리둥절해하는 최민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오랜만에 최민환과 율희의 집을 찾은 장인은 딸 율희에게는 세상 달달한 아빠의 모습을 보인 반면, 사위인 민환에게는 폭풍 잔소리를 건넸다.

평소 민환과 장인은 게임과 장난감을 좋아하는 공통점을 매개로 장인과 사위라는 관계를 뛰어넘어 친구처럼 천진난만한 케미를 보여왔다. 이에 최민환에게는 장인의 엄격, 근엄, 진지한 변화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다.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공

장인은 재율이와 곧 태어날 쌍둥이 육아를 위한 대청소까지 진두지휘했고, 민환은 지시에 따라 분주히 움직였다. 그러던 중 장인이 직접 청소에 나서는 등 태도가 돌변했다고 해 그 이유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출산이 임박한 쌍둥이의 성별도 최초 공개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환의 장인이 태세전환을 하게 된 이유는 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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