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박현선의 파워가 프러포즈 공개로 드러났다.

15일 140만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이자 쇼핑몰 대표인 박현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박현선 인스타그램

박현선은 라비앙 코스메틱, 핑크시크릿 대표로 이름이 알려졌다. 인플루언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SNS 유명인’을 가리키는 단어.

그의 남자친구인 이필립은 지난 2012년 드라마 ‘신의’ 이후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아 근황을 알 길이 없었으나, 박현선의 사진 한 장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게 됐다.

이필립이 과거 ‘금수저 연예인’ 등으로 유명세를 치른 탓도 있지만, 그의 프러포즈가 이처럼 화제가 되는 건 인플루언서 여자친구의 영향이 컸다. 최근에는 인플루언서들이 연예인 못지 않은 파급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

연예인만큼이나 인플루언서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높은 팬층까지 생겨나고 있는 추세다. 때문에 일부 인플루언서들은 방송계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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